Named after Charlotte, the lovable and charming protagonist of the novel The Sorrows of Young Werther, LOTTE is a company that has been providing satisfaction and trust to many customers for a long time. Inspired by the story of Lotte's origins, Labotory worked with Lotte Department Store's Space Strategy Team to plan and design the purple and orange-rated AvenueL Lounge and AvenueL Green Bar.
During the planning phase, we divided the book into chapters based on the development of the story.
The Purple Lounge is setting for the second chapter, ‘the Elegant Ball of Lotte and Wether’. Upon entering the main hall, the expanding sense of space, the symmetry of the center, the dome shape of the ceiling, the circular pattern of the floor that resembles the movement of a rhythmic waltz, and the curved lines of the ceiling lights that add a touch of glamor to the space, evoke a ballroom where waltzes echo gracefully. Upon entering, guests experience an extraordinary emotional journey, as if they are walking on the glamorous stage of a ballroom.
We hope that everyone who visits this lounge will be able to experience the same intense and dramatic moments as Lotte when she walked into the ballroom in her beautiful dress.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주인공 샤로테의 이름을 빌린 롯데는 그 이름처럼 많은 고객들에게 오랜 기간 만족과 신뢰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라보토리는 롯데의 기원이 된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롯데백화점 Space 전략팀과 함께 퍼플・오렌지 등급의 에비뉴엘 라운지와 애비뉴엘 그린 바를 기획 및 디자인하였습니다.
기획 단계에서 책의 구성을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 여러 챕터로 구분했습니다. 퍼플 라운지는 그중 두 번째 챕터 ‘로테와 베르테르의 우아한 무도회’를 배경으로 합니다. 무도회장의 메인 홀로 들어서는 순간 확장되는 공간감과 중앙의 대칭적 구조, 천장의 돔 형태, 율동적인 왈츠의 동선을 닮은 바닥의 원형 패턴, 공간에 글래머러스함을 더하는 천장 조명의 곡선 라인은 왈츠가 우아하게 울려 퍼지는 무도회장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곳에 들어서는 고객들은 마치 무도회장의 화려한 무대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감정의 여정을 경험합니다.
애비뉴엘 퍼플 라운지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장을 찾은 로테처럼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마음껏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